연금복권 520 정말 잔머리 많이 쓴 복권이 만들어졌습니다.
7월1일 복권 판매가 시작되는 연금복권 저도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복권이 이뻐보여서 구매했습니다.
색깔별로 알록달록하게 놓여져있길래 그만 전부다 한개씩 고루고루 사게 되었네요
가격은 한장당1000원 로또랑 비슷하네요...
5천원을 투자하여 5장을 구매!
7월1일 복권 판매가 시작되는 연금복권 저도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복권이 이뻐보여서 구매했습니다.
색깔별로 알록달록하게 놓여져있길래 그만 전부다 한개씩 고루고루 사게 되었네요
가격은 한장당1000원 로또랑 비슷하네요...
5천원을 투자하여 5장을 구매!
<위의 그림은 연금복권 520의 이미지입니다. 출처:파이낸셜뉴스>
연금복권 520은 로또 복권처럼 일시불로 큰 금액을 지급하는것은 아니지만...
장기간으로 연금복권 당첨금을 나눠서 드리는 복권입니다.
새롭게 탄생한 복권이지요... 7월1일로 발매가 시작되어 7월 6일날 처음으로 추첨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연금복권은 정말 생각하신분은 대단하시다고 밖에 생각을 할 수가없습니다.
좋게 말하면 머리를 잘썼다. 좀 안좋게 말하면 잔머리를 잘굴렸다고 볼수 있네요
연금복권은 당첨확률이 1/8,145,060 이며 당첨비율은 1이며 평균 1등 당첨금은 10억입니다.
로또와 비교해봤을때 당첨금이나 당첨확률이 좀 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연금복권은
‘연금복권 520’의 가격은 1장에 1000원으로 당첨금은 1등 12억원(500만원×240개월), 2등 1억원, 3 등 1천만원, 4등 100만원, 5등 20만원, 6등 2000원, 7등 1000원이다.
하지만 이걸보고 연금복권의 혹하기 쉽상이지만 사실상 계산적으로 계산해보면
로또보다 당첨금도 적을뿐더러 연금복권 당첨자에게 별로 이득이 없다. (당첨만 되기만하면 좋긴하겠지만)
광고에서 하는 말들은 과장광고로 밖에 말을 할수 밖에없다.
왜냐하면 일시지급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급을 하게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물가상승으로 인한
돈의가치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20년동안 500만원 이라고는 하지만 10년~15년 뒤에는 돈의 가치가 얼마나 될지 아무도 모른다.
연금복권 1등 12억원에서 22% 빼면 실수령 액 9억3천6백만,
20년동안 지급되는 한달의 당첨금은 390만원이 된다.
또한 물가상승률이 지금과 같다고 치고 (물가상승률이 지금과 전혀바뀌지 않는다면)
500만원의 가치는 현재 가치로 237만원이되며, 거기에 세금을 제외하면 약180만원정도가 된다는것인데..
뭐 그렇게 계산을 해보면 180*20년이면 4억3천200만원 정도라는 애기인데
만약 로또처럼 당첨금을 일시적으로 받고 은행의 적금이자(3.3%)를 받는다면? 요즘 5%도...
이지만해도 당첨금 당사자에게 지급되야하는 돈과 비슷하다.
한마디로 우리가 받아야하는 12억이라는 원금의 이자를 20년동안 받는것이다.
이걸 다 계산해보니 정말 대단하다 잔머리 잘굴렸다.
잘만생각하면 돈은 들이지않고 당사자에게 돈을지급해줄수 있는 대박적인 아이템인것이다.
거기에 덧붙여, 로또의 경우엔 당첨금지급 은행에선 당첨금을 타은행에 이체하지 않도록 살살 꼬시지만
연금복권은 1등 당첨자의 당첨금이 자동으로 복권사업자에게 위탁된다는 점도 복권사업자에게 매우 유리하게
구성된 듯 합니다.
그렇다는것은!!
복권을 은행에 놔뒀을경우의 이자는 당첨자에게는 없다는 결론이 나오며, 차라리 로또가 훨 낫다는 결론이다.
뭐 당첨만되면 좋긴하지만 그래도 로또가 훨 낫다는 결론이다.
이 글은 본인이 직접작성하기도했지만 계산같은경우 네이버 지식인의 자세하게 설명해주신 분이계셔
그분 계산좀 빌려써보았다. 계산도 잘해주셔서;;
관련글 :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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